끝맺음이 시작보다 더 큰 가치입니다.
준공사진
_ 대지위치 : 경기도 성남시 여수동
_ 건물규모 : 지상3층 + 다락
_ 주차대수 : 4대
_ 구 조 : 철근 콘크리트
_ 마 감 재 : 두라스택 , 무절 사이딩 / 지붕: 점토기와
_ 창 호 : LG 하우시스 창호 (시스템/ 이중창)
_ 데 크 : 방킬라이
_ 도 어 : 독일산 AEVO
주택단지 내에 위치한 공원앞에 자리잡은 여수동 주택
허니 브라운컬러의 두라스택이 견고한 느낌을 준다.
높낮이가 다르고 깊이가 다른 지붕들과 셋백된 빈 공간이 건물에 볼륨감을 준다.
전면의 통일된 크기의 창호들은 비정형적인 건물에 통일감을 준다.
셋백되어 있는 빈공간을 올려다 보면 몰입감이 느껴진다.
곧게 뻗은 선을 보니 벽돌과 실력있는 조적공은 각을 살리는 가장 좋은 재료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짙은 우드 패턴을 가진 도어 세개의 세로줄이 수평적인 벽돌 패턴에 잘 어울린다.
이쪽의 파사드가 더욱 입체적이여서 정면에 배치되었으면 좋았겠지만 동선과 프라이버시상 배면이 되었다.
사선의 큰창은 이집의 매력 포인트가 되어준다.
_ f l o o r : wood floor
_ w a l l : wall paper / paint
_ t i l e : polishing tile
_ k i t c h e n : khan stone+ paint ( wacello)
_ f a u c e t : american standard
_ l i g h t : 3inch light / Louis Paulsen
현관을 통해 들어가보면 계단이 먼저 마중온다.
건축주가 귀가를 하면 아이들이 계단을 내려오면서 맞이 해주는 모습이 그려진다.
1층의 바닥에는 헤링본바닥을 계획해보았는데 천정고가 높은 공간에 탁월한 선택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외부에서 보였었던 사선의 큰 창호
공간을 무드를 잡아주는 메인 오브제가 아닐까?
우드패턴의 타일이 들어간 화장실은 자연소재를 좋아하는 클라이언트의 취향이 담겨있다.